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16일 ‘2024년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사랑의열매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됐으며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19개소의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배분금은 사회복지종사자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위해 12개소에 9300만원, 기회의 격차완화 지원사업으로 7개소에 6500만원 총 1억5000만원이 기획사업비로 전액 지원 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역량강화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어고 있으며 누적 배분금은 5억3000만원에 달한다.

기회의격차완화사업은 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지원된 금액은 총 2억8000만원이다.

광주사랑의열매는 배분금 전달식과 동시에 배분사업의 효과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교육, 결과보고서 작성 등 배분사업수행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