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위기 극복 지원
입력 : 2024. 04. 17(수) 10:05
광주 북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결집,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16일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및 5개 자치구별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북구는 기관·단체 등과 구축한 소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과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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