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 광주오픈 성공 개최 결의
‘D-15’앞두고 성공 기원 퍼포먼스
광주테니스-광주공유센터 업무협약도
광주테니스-광주공유센터 업무협약도
입력 : 2024. 03. 31(일) 13:54
광주시테니스협회 임원진과 광주·전남 테니스 동호인들이 지난 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최동환 기자
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들이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D-15일을 맞아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지난 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테니스협회 임상모 회장 직무대행과 김영배 고문을 비롯한 임원과 테니스 동호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오픈 성공 개최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주오픈을 통해 테니스인구 저변 확대와 광주·전남 테니스 발전을 기원했다.
광주오픈은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연맹)와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오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권순우, 홍성찬, 남지성, 정윤성, 이재문, 송민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원 출전해 세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광주시테니스협회(회장 직무대행 임상모)는 또 이날 광주공유센터(센터장 장우철)와 ‘광주오픈 활성화를 위한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오픈 결승전이 열리는 4월 21일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1층에서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망졸망 공유장터’는 페이스·핸드 페인팅, 에코백 체험, 물피리 만들기 등의 공유 체험부스와 시민참여 물물교환하는 공유마켓, 공유놀이터 등으로 운영된다.
임상모 광주테니스협회장 직무대행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광주오픈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테니스 동호인들과 함께 준비를 철저히 해 대회 성공 개최로 광주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지난 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테니스협회 임상모 회장 직무대행과 김영배 고문을 비롯한 임원과 테니스 동호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오픈 성공 개최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주오픈을 통해 테니스인구 저변 확대와 광주·전남 테니스 발전을 기원했다.
광주오픈은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연맹)와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오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권순우, 홍성찬, 남지성, 정윤성, 이재문, 송민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원 출전해 세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임상모(왼쪽) 광주테니스협회장 직무대행과 장우철 광주공유센터장이 지난 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 내 공유센터 사무실에서 ‘광주오픈 활성화를 위한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테니스협회 제공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오픈 결승전이 열리는 4월 21일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1층에서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망졸망 공유장터’는 페이스·핸드 페인팅, 에코백 체험, 물피리 만들기 등의 공유 체험부스와 시민참여 물물교환하는 공유마켓, 공유놀이터 등으로 운영된다.
임상모 광주테니스협회장 직무대행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광주오픈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테니스 동호인들과 함께 준비를 철저히 해 대회 성공 개최로 광주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