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자문위 개최
국내외 150만 관람객 목표
레거시·홍보·운영계획 점검
레거시·홍보·운영계획 점검
입력 : 2025. 07. 22(화) 16:27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22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 제공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10월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2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열어 150만 관람객 맞이를 목표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자문위원회에선 박람회 사무국과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핵심인 주제관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 관람객의 체험과 참여를 유도할 전시관과 프로그램 보강, 남도의 풍부한 식자재와 독창적 식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스토리텔링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람객 150만 명을 목표 한 만큼 단계별 홍보 마케팅과 입장권 판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람회 이후 지역에 남길 ‘레거시(legacy)’ 구축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박람회를 계기로 목포에 지속가능한 미식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케이(K)-미식 도시로 발돋움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남과 목포에 새로운 산업·관광 자산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개최되는 정부 승인 국제 미식 행사다. 현재 티켓링크, 네이버 등에서 입장권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7월까지 40% 할인 가격인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자문위원회에선 박람회 사무국과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핵심인 주제관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 관람객의 체험과 참여를 유도할 전시관과 프로그램 보강, 남도의 풍부한 식자재와 독창적 식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스토리텔링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람객 150만 명을 목표 한 만큼 단계별 홍보 마케팅과 입장권 판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람회 이후 지역에 남길 ‘레거시(legacy)’ 구축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박람회를 계기로 목포에 지속가능한 미식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케이(K)-미식 도시로 발돋움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남과 목포에 새로운 산업·관광 자산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개최되는 정부 승인 국제 미식 행사다. 현재 티켓링크, 네이버 등에서 입장권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7월까지 40% 할인 가격인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