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선관위 “투·개표소 준비 완료”
입력 : 2025. 06. 02(월) 17:29
광주시선관위 직원들이 1일 사무실 1층 로비에서 보관 중인 사전 투표함과 우표 투표함의 보관과 관리 상태를 CCTV 영상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 가운데 이상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광주시·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모든 투표소와 개표소의 설비 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선관위는 357개 투표소와 5개 개표소에 5500여명의 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사회적 약자의 투표 접근성 확대를 위해 모든 투표소는 1층이나 승강기 시설이 갖춰진 곳에 마련했다.

전남선관위도 806곳의 투표소와 22개 개표소에 6800여명의 투표관리인력과 4100여명의 개표사무인력을 배치했다. 투표소는 학교,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 관공서,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등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했다.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의 99.6%(803개)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마련했다.
오지현·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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