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실무자회의 개최
행정·지원체계 강화 위한 소통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6위 목표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6위 목표
입력 : 2025. 05. 30(금) 14:33

전남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실무자들이 30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회의를 갖고 전남장애인체육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장애인체육회는 30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가맹단체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경기단체와 유형별 체육단체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및 규정 정비, 우수선수 및 경기용 기구 지원, 보조금 정산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올해부터 도비 예산 1억8000만 원을 확보해 상·하반기로 나눠 가맹단체 사무국의 기본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조치다.
또한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도 대표 선수 선발과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종목별 경기용 기구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장비를 적극 지원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정진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가맹단체 운영비와 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행정 체계와 훈련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날 회의에는 올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경기단체와 유형별 체육단체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및 규정 정비, 우수선수 및 경기용 기구 지원, 보조금 정산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올해부터 도비 예산 1억8000만 원을 확보해 상·하반기로 나눠 가맹단체 사무국의 기본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조치다.
또한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도 대표 선수 선발과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종목별 경기용 기구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장비를 적극 지원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정진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가맹단체 운영비와 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행정 체계와 훈련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