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상청,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입력 : 2025. 05. 29(목) 17:46

29일 광주지방기상청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구지방기상청 등과 함께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달빛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지방기상청,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터 시작된 이 포럼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해 폭염 대응이 매우 중요한 두 광역도시가 함께 협력해 도시 폭염 관련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폭염 관련 국가 적응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폭염대응 및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포럼은 이회성 IPCC 의장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 2025년 여름철 전망 △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책, △ 폭염 상황관리 종합정보시스템, △ 폭염대응 시설 성능·효과 확보 방안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폭염대응 및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창훈 전 한국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조선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연세대, 한국외대의 전문패널이 함께 심층토론이 진행됐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염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지난해 부터 시작된 이 포럼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해 폭염 대응이 매우 중요한 두 광역도시가 함께 협력해 도시 폭염 관련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폭염 관련 국가 적응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폭염대응 및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포럼은 이회성 IPCC 의장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 2025년 여름철 전망 △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책, △ 폭염 상황관리 종합정보시스템, △ 폭염대응 시설 성능·효과 확보 방안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폭염대응 및 기후회복을 위한 광역도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창훈 전 한국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조선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연세대, 한국외대의 전문패널이 함께 심층토론이 진행됐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염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