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개시… 사전투표율 50% 넘기나
광주 96곳·전남 298곳 진행… 내일 오후 6시 마감
지난 대선 사전투표는 광주 48.27%·전남 51.45%
지난 대선 사전투표는 광주 48.27%·전남 51.45%
입력 : 2025. 05. 29(목) 07:58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뉴시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6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지난 대선에서는 두 지역 모두 사전투표율만 50%에 육박한 가운데 이번 대선 사전투표 열기도 주목된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소는 광주 96곳과 전남 298곳에 설치됐다. 선거인 수는 광주가 119만4191명, 전남이 155만8464명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제20대 대선 당시에는 사전투표율이 광주에서 48.27%, 전남에서 51.45%를 기록했다. 그보다 앞선 제19대 대선(광주 33.67%·전남 34.04%)보다 뜨거운 열기였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소는 광주 96곳과 전남 298곳에 설치됐다. 선거인 수는 광주가 119만4191명, 전남이 155만8464명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제20대 대선 당시에는 사전투표율이 광주에서 48.27%, 전남에서 51.45%를 기록했다. 그보다 앞선 제19대 대선(광주 33.67%·전남 34.04%)보다 뜨거운 열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