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유지돼야 장흥 대표 수산물 지속생산 가능”
●방요한 장흥군 해양수산과장
삼산방조제, 농·관광 융합 핵심 거점
"해양환경자원 보호 의식 함양” 당부
삼산방조제, 농·관광 융합 핵심 거점
"해양환경자원 보호 의식 함양” 당부
입력 : 2025. 05. 28(수) 16:01

방요한 장흥군 해양수산과장
방요한 장흥군 해양수산과장은 28일 열린 장흥군 바다살리기 실천대회 현장에서 삼산방조제에 대해 농업·관광·생태 개발 등 지역 개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 과장은 “삼산방조제는 과거 식량난 해소를 위한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고, 현재 2027년 완공 목표로 1조5000억원 규모의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향후 농업·관광과 휴양 기능을 통합한 대표 관광지이자 산업개체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청정해역 보전을 위한 ‘바다살리기 실천대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방 과장은 “해양환경이 유지돼야 장흥 대표 수산물의 지속생산이 가능하다”며 “장흥군은 바다살리기 실천대회를 통해 지역 어업 기반과 환경의 공존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국내 최초 ASC-MSC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한 장흥군 대표 특산품 무산김의 원료인 물김은 올해 기준 6만6000톤이 생산되며, 지난해보다 57% 증가했다. 위판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상승해 어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관내 200여 어가가 종사하는 매생이 생산도 연간 1050톤, 66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방 과장은 “지역 어가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고 지속가능한 장흥 해양환경을 인류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서는 건강성을 되찾는 활동이 최우선시돼야 하므로 바다살리기 실천대회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흥의 대표명소를 청결히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방 과장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있다. 아름다운 장소 삼산방조제는 현세대가 미래세대에 그대로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장흥을 찾는 방문객들의 선진시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방 과장은 “삼산방조제는 과거 식량난 해소를 위한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고, 현재 2027년 완공 목표로 1조5000억원 규모의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향후 농업·관광과 휴양 기능을 통합한 대표 관광지이자 산업개체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청정해역 보전을 위한 ‘바다살리기 실천대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방 과장은 “해양환경이 유지돼야 장흥 대표 수산물의 지속생산이 가능하다”며 “장흥군은 바다살리기 실천대회를 통해 지역 어업 기반과 환경의 공존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국내 최초 ASC-MSC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한 장흥군 대표 특산품 무산김의 원료인 물김은 올해 기준 6만6000톤이 생산되며, 지난해보다 57% 증가했다. 위판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상승해 어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관내 200여 어가가 종사하는 매생이 생산도 연간 1050톤, 66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방 과장은 “지역 어가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고 지속가능한 장흥 해양환경을 인류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서는 건강성을 되찾는 활동이 최우선시돼야 하므로 바다살리기 실천대회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흥의 대표명소를 청결히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방 과장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있다. 아름다운 장소 삼산방조제는 현세대가 미래세대에 그대로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장흥을 찾는 방문객들의 선진시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