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통 궁시 문화 알린다’… 활터페스티벌 개최
궁시전수교육관, 25일 유림정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
시민 함께하는 무형유산 축제
전통 활터 체험·포럼 등 다채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
시민 함께하는 무형유산 축제
전통 활터 체험·포럼 등 다채
입력 : 2025. 05. 20(화) 14:18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오는 25일 광양 유림정에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축제 ‘활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5 활터 페스티벌 포스터. 광양시 제공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전통 궁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오는 25일 광양 유림정에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축제 ‘활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공동체 기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활쏘기 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과 활용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쏘기의 예법과 정신을 조명하는 ‘예를 품어 활을 쏘다’, 전통 활터 공간을 재해석하는 ‘활터의 전통문화 터편사’, 전문가들과 활쏘기 문화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전통활쏘기 포럼’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전통 활쏘기 전시 ‘화살로드’ △활쏘기 대회 ‘명궁을 찾아서’ △체험형 부스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활쏘기 체험 △‘화살로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직접 대사례와 향사례 등 전통 활쏘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무형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사전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61-763-11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장은 “활쏘기는 단순한 전통 기술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활쏘기 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그 전통문화가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전통 활쏘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무형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전통문화가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승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오는 25일 광양 유림정에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축제 ‘활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공동체 기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활쏘기 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과 활용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쏘기의 예법과 정신을 조명하는 ‘예를 품어 활을 쏘다’, 전통 활터 공간을 재해석하는 ‘활터의 전통문화 터편사’, 전문가들과 활쏘기 문화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전통활쏘기 포럼’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전통 활쏘기 전시 ‘화살로드’ △활쏘기 대회 ‘명궁을 찾아서’ △체험형 부스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활쏘기 체험 △‘화살로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직접 대사례와 향사례 등 전통 활쏘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무형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사전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61-763-11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장은 “활쏘기는 단순한 전통 기술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활쏘기 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그 전통문화가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전통 활쏘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무형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전통문화가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승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