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산물유통센터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램
입력 : 2025. 05. 18(일) 13:38

광양시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수산물을 살펴 보고있다. 광양시는 12월 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산물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전라남도 광양시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내 수산물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수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산물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견학은 도매시장의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해 수족관 내 다양한 수산물을 관찰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후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체험을 통해 어부가 되어 낚시 놀이를 하며 수산물 유통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체험 이후에는 광양시 마술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술 공연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순 광양시 철강항만과장은 “어린이들이 수산물 유통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와 관심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유통센터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높은 신청률로 인해 조기 마감돼 올해 참여 대상 어린이집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광양=안영준 기자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수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산물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견학은 도매시장의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해 수족관 내 다양한 수산물을 관찰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후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체험을 통해 어부가 되어 낚시 놀이를 하며 수산물 유통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체험 이후에는 광양시 마술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술 공연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순 광양시 철강항만과장은 “어린이들이 수산물 유통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와 관심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유통센터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도매시장 견학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높은 신청률로 인해 조기 마감돼 올해 참여 대상 어린이집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