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살레시오여고와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
31일 세계 금연의 날 앞두고
학생·교직원·지도원 등 협력
학생·교직원·지도원 등 협력
입력 : 2025. 05. 15(목) 13:44

광주 동구는 세계 금연의 날(오는 31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일대에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세계 금연의 날(오는 31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일대에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선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캠페인에는 살레시오여고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광주금연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금연구역 확대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담배꽁초 투기 문제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고, 금연지도원들은 현장에서 흡연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절주와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선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캠페인에는 살레시오여고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광주금연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금연구역 확대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담배꽁초 투기 문제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줍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고, 금연지도원들은 현장에서 흡연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절주와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