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스퀘어 인근 정차 중이던 버스서 화재…7분만 진화
입력 : 2025. 05. 08(목) 11:39

8일 오전 11시7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유스퀘어 인근 도로에서 운행을 대기하던 농어촌 버스에서 불이 났다. 광주 서부소방 제공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인근에 정차 중이던 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8일 광주 서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께 서구 유스퀘어 인근 도로에서 운행을 대기하던 농어촌 버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1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7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버스 내부가 반소됐으며, 길을 지나던 시민 등이 연기를 들이마셔 구조대원의 응급 처치를 받았다.
해당 버스는 광주와 함평 사이를 오가는 농어촌 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버스 후면부에서 발화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8일 광주 서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께 서구 유스퀘어 인근 도로에서 운행을 대기하던 농어촌 버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1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7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버스 내부가 반소됐으며, 길을 지나던 시민 등이 연기를 들이마셔 구조대원의 응급 처치를 받았다.
해당 버스는 광주와 함평 사이를 오가는 농어촌 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버스 후면부에서 발화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