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연안안전교실 운영
해양안전문화 확산 기여
입력 : 2025. 05. 06(화) 15:50
목포해양경찰 직원이 지난 3일 연안안전교실 운영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전라남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3일 YMCA주관으로 목포시 둥근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연안사고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안전교실은 가상현실 해양안전체험(VR), 바다안전 O/X퀴즈, 구명환 던지기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대회,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안전 조기교육을 받고 보다 안전한 바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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