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섬 여행, 전국 최초 초대형 크루즈로 즐기세요
23일부터 6월1일까지 금·토 출발 1박2일…도민 20% 할인
여수밤바다 야경·별밤·불꽃놀이·일출·공연 등 다양한 경험
여수밤바다 야경·별밤·불꽃놀이·일출·공연 등 다양한 경험
입력 : 2025. 05. 04(일) 08:57

전남 섬 크루즈. 뉴시스
전남도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초대형 크루즈선을 시범 운항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는 23일부터 6월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 다음 날 11시까지 1박2일 동안 금오도, 거문도, 백도 등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전국 최초 섬 크루즈 여행이다. 모두 4차례 운행되며, 1회 운항에 250∼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백야도, 개도, 제도 등 다도해 섬경관의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별밤 감상, 불꽃놀이, 선상포차, 디너 뷔페, 오션뷰 객실 등 각종 크루즈 서비스를 한다.
둘째 날 향일암 앞바다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 일출을 감상한 뒤 전남의 아름다운 섬인 나로도, 금당도, 거문도, 백도 등을 경유한다. 구체적 운항 일정은 기상 상황, 항로 사정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크루즈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은 섬 크루즈 투어를 즐기며, 선상에서는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별밤 보기를 비롯해 오션뷰 객실, 디너뷔페 등 여행과 리조트가 결합한 국내 유일의 섬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선은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다. 총 115개 객실을 비롯해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갗췄다.
스탠다드룸부터 로얄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으며, 디너 뷔페와 조식을 무료 제공한다. 전남도민은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팬스타크루즈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연안크루즈 여행이 전남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에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에게 크루즈체험을 확대하고, 크루즈선을 해상호텔로 이용해 색다른 숙박시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는 23일부터 6월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 다음 날 11시까지 1박2일 동안 금오도, 거문도, 백도 등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전국 최초 섬 크루즈 여행이다. 모두 4차례 운행되며, 1회 운항에 250∼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백야도, 개도, 제도 등 다도해 섬경관의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별밤 감상, 불꽃놀이, 선상포차, 디너 뷔페, 오션뷰 객실 등 각종 크루즈 서비스를 한다.
둘째 날 향일암 앞바다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 일출을 감상한 뒤 전남의 아름다운 섬인 나로도, 금당도, 거문도, 백도 등을 경유한다. 구체적 운항 일정은 기상 상황, 항로 사정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크루즈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은 섬 크루즈 투어를 즐기며, 선상에서는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별밤 보기를 비롯해 오션뷰 객실, 디너뷔페 등 여행과 리조트가 결합한 국내 유일의 섬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선은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다. 총 115개 객실을 비롯해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갗췄다.
스탠다드룸부터 로얄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으며, 디너 뷔페와 조식을 무료 제공한다. 전남도민은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팬스타크루즈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연안크루즈 여행이 전남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에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에게 크루즈체험을 확대하고, 크루즈선을 해상호텔로 이용해 색다른 숙박시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