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5·18 기념 주간'…주제수업·독서토론 운영
입력 : 2025. 05. 04(일) 11:09

5·18 묘지 참배. 뉴시스
전남도교육청은 4일 '아! 오월, 다시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념 주간은 이달 7~23일로, 학생들이 5·18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학생들은 국가 폭력 사례와 헌법재판소 판례를 분석하는 대화의 장을 열고, 이야기책 '오월의 달리기', '오늘은 5월 18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독서토론도 한다.
5·18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나의 민주주의 선언문' 작성과 발표, '5·18을 상징하는 나만의 문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카드, 포스터·평화 메시지 제작 등이 운영된다.
또 일선 학교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월정신 퀴즈대회', '아침맞이 인권 피켓 퍼포먼스', '평화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5·18기념재단과 협력해 학습도서·활동지·입체퍼즐·엽서 등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5·18 관련 온라인 플랫폼인 '오월학교(edu.518.org)'도 적극 안내한다.
전남 청소년 미술공모전, 전남 5·18민중항쟁 청소년 다크투어, 역사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 행사프로그램 등도 기념 주간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치숙 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이 오월의 의미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며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념 주간은 이달 7~23일로, 학생들이 5·18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학생들은 국가 폭력 사례와 헌법재판소 판례를 분석하는 대화의 장을 열고, 이야기책 '오월의 달리기', '오늘은 5월 18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독서토론도 한다.
5·18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나의 민주주의 선언문' 작성과 발표, '5·18을 상징하는 나만의 문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카드, 포스터·평화 메시지 제작 등이 운영된다.
또 일선 학교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월정신 퀴즈대회', '아침맞이 인권 피켓 퍼포먼스', '평화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5·18기념재단과 협력해 학습도서·활동지·입체퍼즐·엽서 등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5·18 관련 온라인 플랫폼인 '오월학교(edu.518.org)'도 적극 안내한다.
전남 청소년 미술공모전, 전남 5·18민중항쟁 청소년 다크투어, 역사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 행사프로그램 등도 기념 주간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치숙 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이 오월의 의미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며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