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새마을회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입력 : 2025. 04. 29(화) 17:50

28일 전남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새마을회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지난 2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의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20여명,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깨끗한 전남만들기, 청정바다만들기, 나무심기, 자원재활용 등의 탄소중립운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유공자 56명은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의장, 새마을중앙회장 및 전라남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재원 전라남도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기후위기, 고령화, 공동체붕괴, 지방소멸, 세대간의 단절 등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55년간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서로 믿고,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형산불 등으로 절박하고 혼란스러운 재난의 현장속에서 가장 먼저 달려와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있었다”며 “두려움보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앞세워 묵묵히 봉사하던 새마을지도자들의 모습은 공동체 정신의 표본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성공을 넘어 지구촌의 희망이며, 라오스, 캄보디아 등 세계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국민운동으로 더욱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양배 기자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지난 2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의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20여명,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깨끗한 전남만들기, 청정바다만들기, 나무심기, 자원재활용 등의 탄소중립운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유공자 56명은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의장, 새마을중앙회장 및 전라남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재원 전라남도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기후위기, 고령화, 공동체붕괴, 지방소멸, 세대간의 단절 등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55년간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서로 믿고,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형산불 등으로 절박하고 혼란스러운 재난의 현장속에서 가장 먼저 달려와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있었다”며 “두려움보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앞세워 묵묵히 봉사하던 새마을지도자들의 모습은 공동체 정신의 표본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성공을 넘어 지구촌의 희망이며, 라오스, 캄보디아 등 세계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국민운동으로 더욱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