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던 50대 해경 심정지…병원 이송
다행히 바로 의식 찾아
입력 : 2025. 04. 29(화) 09:02
전남라남도 여수시의 한 섬에서 순찰하던 해경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9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항을 순찰 중이던 50대 해경 A씨가 쓰러졌다

A씨를 발견한 동료 해경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찾아 해경 헬기로 이송됐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A씨가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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