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 삼거리서 택시·승용차 추돌 후 상가 돌진
입력 : 2025. 04. 29(화) 09:43
29일 오전 7시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추돌해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다. 독자 제공
29일 오전 7시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택시와 직진하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상가 건물과 실외기를 들이받았고,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났다. 해당 상가는 공실 상태로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용차와 택시 운전자 등도 모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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