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전하는 마음… ‘2025 순천 연등회’ 개최
19일, 조례호수공원서
봉축법요식·낙화놀이 등
봉축법요식·낙화놀이 등
입력 : 2025. 04. 19(토) 10:15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순천 연등회가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순천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순천 연등회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보물찾기, 전통등 콘테스트, 풍선아트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연꽃 만들기, 동자승 컬러링, 전통문양 굿즈 만들기 등 연등회의 의의를 쉽게 배우는 체험부스도 준비된다.
오후 7시부터는 본행사인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문화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낙화놀이로 어둠을 수놓으며 세상의 희망과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불교연합회(061-724-5988)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연등회 인스타그램(suncheon_yeondeunghoe)을 통해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등회는 1000년 전부터 이어져 과거의 가르침은 지키고 창조와 변화는 받아들이는 화합의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낙화놀이는 민간에서 정월대보름, 초파일 밤 또는 전날 밤 숯불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즐기는 의식 행사다.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순천 연등회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보물찾기, 전통등 콘테스트, 풍선아트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연꽃 만들기, 동자승 컬러링, 전통문양 굿즈 만들기 등 연등회의 의의를 쉽게 배우는 체험부스도 준비된다.
오후 7시부터는 본행사인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문화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낙화놀이로 어둠을 수놓으며 세상의 희망과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불교연합회(061-724-5988)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연등회 인스타그램(suncheon_yeondeunghoe)을 통해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등회는 1000년 전부터 이어져 과거의 가르침은 지키고 창조와 변화는 받아들이는 화합의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낙화놀이는 민간에서 정월대보름, 초파일 밤 또는 전날 밤 숯불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즐기는 의식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