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상가 2층 주차장에 SUV ‘대롱대롱’
벽에 걸려 추락 면해…위험천만
입력 : 2025. 04. 18(금) 20:06

18일 오후 순천시 한 상가 건물 주차장 에서 SUV승용차가 건물 사이에 걸려있다. 독자제공=뉴시스
순천시 한 상가 건물 주차장 2층에서 차량이 펜스를 뚫고 돌진했으나 건물 사이에 걸리면서 큰 사고는 면했다.
18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께 순천시 오천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 2층에서 SUV승용차가 펜스를 뚫고 밖으로 튀어나왔다.
이 차는 다행히 건너편 주차장에 벽에 걸리면서 아래로 추락하지는 않았다.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심한 부상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경찰서는 여성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배서준 기자
18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께 순천시 오천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 2층에서 SUV승용차가 펜스를 뚫고 밖으로 튀어나왔다.
이 차는 다행히 건너편 주차장에 벽에 걸리면서 아래로 추락하지는 않았다.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운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심한 부상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경찰서는 여성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