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기승정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 2025. 04. 17(목) 15:13

기승정 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기승정 교수(의생명연구원장)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7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기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20년 이상의 각종 검사의 개발과 검증 및 정도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세균성질환 항원항체(매독)검사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진단의 정확성 향상을 통해 질병의 조기 예방 및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의 세균성질환 항원항체검사 프로그램 운영자로서 600여개 민간 진단검사실에 대한 매독혈청검사 대한 신빙도조사사업을 체계화 및 확대 발전시켰다. 또 질병관리청 매독혈청검사 외부정도관리사업 연구책임자로서 250여개 보건소의 매독혈청검사 정도관리 물질 제조, 배포, 정도관리결과 수집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해 검사능력 향상 및 국가 매독 감염 진단의 표준화와 질 향상에 기여했다.
기 교수는 감염병, 자가면연질환 및 암 등의 면역학적 기전과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임상·진단면역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동안 100여 편이 넘는 연구 성과를 세계 정상급 학술지에 발표했고, 3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보건산업진흥원, 질병청 등으로부터 10여 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1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기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20년 이상의 각종 검사의 개발과 검증 및 정도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세균성질환 항원항체(매독)검사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진단의 정확성 향상을 통해 질병의 조기 예방 및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의 세균성질환 항원항체검사 프로그램 운영자로서 600여개 민간 진단검사실에 대한 매독혈청검사 대한 신빙도조사사업을 체계화 및 확대 발전시켰다. 또 질병관리청 매독혈청검사 외부정도관리사업 연구책임자로서 250여개 보건소의 매독혈청검사 정도관리 물질 제조, 배포, 정도관리결과 수집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해 검사능력 향상 및 국가 매독 감염 진단의 표준화와 질 향상에 기여했다.
기 교수는 감염병, 자가면연질환 및 암 등의 면역학적 기전과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임상·진단면역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동안 100여 편이 넘는 연구 성과를 세계 정상급 학술지에 발표했고, 3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보건산업진흥원, 질병청 등으로부터 10여 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