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장 입장료 '축제상품권'으로 환급
'축제장 부스·다압면 상점 등서 사용가능
입력 : 2025. 02. 28(금) 17:30

광양매화마을 전경. 광양시 제공
제24회 광양 매화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입장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환급받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는 3월 7일부터 한국 관광 100선으로 꼽히는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한국의 봄,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입장을 유료화하고, 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입장료는 성인(19세~64세)과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해 각각 5000원, 4000원 등이다.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 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학생 인솔 교원 등은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면제된다.
매표소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메인 매표소 외에도 도사 및 섬진 주차장, 임시 매표소 등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상품권은 축제장 내 부스(노점상 제외), 다압 소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 등 시에서 설치한 점포, 집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사용 가능 기간은 개막일인 3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입장을 유료화하면서도 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함께 상생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한국 관광 100선 탐방,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축제콘텐츠와 섬진강 열기구 체험, 섬진강 요트 승선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과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를 실현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안영준 기자
28일 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는 3월 7일부터 한국 관광 100선으로 꼽히는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한국의 봄,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입장을 유료화하고, 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입장료는 성인(19세~64세)과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해 각각 5000원, 4000원 등이다.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 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학생 인솔 교원 등은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면제된다.
매표소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메인 매표소 외에도 도사 및 섬진 주차장, 임시 매표소 등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상품권은 축제장 내 부스(노점상 제외), 다압 소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 등 시에서 설치한 점포, 집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사용 가능 기간은 개막일인 3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입장을 유료화하면서도 전액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함께 상생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한국 관광 100선 탐방,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축제콘텐츠와 섬진강 열기구 체험, 섬진강 요트 승선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과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를 실현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