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호남진흥원-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문화 보전과 디지털 활용 업무협약
입력 : 2025. 02. 24(월)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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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과 박관식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지난 18일 한국학호남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 보전과 디지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학호남진흥원 제공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난 18일 한국학호남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 보전과 디지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적 및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이 존재하는 공간 및 위치정보를 드론, 3D 측량 등을 통해 디지털 자료로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문화유산 관리와 디지털 문화콘텐츠 제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 진흥 및 지역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등 협력사업 발굴 △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지적기반 기술 지원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교류 및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LX는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전남도의 ‘호남권 누정·원림 유네스코 세계문화 등재 추진’과 연계해 전남도 내의 유명한 누정원림을 대상으로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시범사업을 3월 중에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멸실·훼손되어 가고 있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역량과 기술력을 융합하여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적 및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이 존재하는 공간 및 위치정보를 드론, 3D 측량 등을 통해 디지털 자료로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문화유산 관리와 디지털 문화콘텐츠 제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 진흥 및 지역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등 협력사업 발굴 △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지적기반 기술 지원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교류 및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LX는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전남도의 ‘호남권 누정·원림 유네스코 세계문화 등재 추진’과 연계해 전남도 내의 유명한 누정원림을 대상으로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시범사업을 3월 중에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멸실·훼손되어 가고 있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역량과 기술력을 융합하여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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