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탄소중립 실천 '무등산 쓰담산행'
입력 : 2024. 11. 19(화) 13:57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무등산 정화활동 ‘2024 무등산 쓰담산행’을 참여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해양에너지는 지난 18일 광주시의 무등산국립공원 환경정화 및 환경인식개선에 동참하기 위해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무등산 정화활동 ‘2024 무등산 쓰담산행’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쓰담산행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무등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위하여 우리지역 기업 및 광주시민들과 함께 하는 ESG 실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에너지 고객센터 4개소,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전통문화관부터 증심사까지 산행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무등산 정화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우리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사의 ESG활동과 더불어 광주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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