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작곡집 출간 기념 음악회 열린다
14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아름다운 오월의 노래' 음악회 개최
'아름다운 오월의 노래' 음악회 개최
입력 : 2024. 11. 13(수) 10:57
김소정 작곡가.
광주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 등을 다룬 정서를 여러 시인의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한 김소정 작곡가의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 ‘아름다운 오월의 노래(Beautiful May Songs)’가 14일 오후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광주작곡가협회와 한국작곡가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소정 작곡가가 작시·작곡한 아홉 편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소정 작곡가는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작곡집 ‘가보고 싶은 길’ 출간 이후, 광주문화재단 지원금으로 이번 ‘아름다운 오월의 노래’를 발간하게 됐다.
행사는 바리톤 염종호의 ‘사랑은 모닥불에 잠기고’, ‘손에 잡히지 않아 아름답다’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소프라노 김선희가 ‘바람의 언덕’, ‘가을 사랑’을 선보인다.
이어 김소정 작곡가가 무대에 올라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피아노는 박지현, 바이올린은 임리경, 사회는 김정희씨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10-3648-5755로 하면 된다.
음악회 ‘아름다운 오월의 노래(Beautiful May Songs)’가 14일 오후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광주작곡가협회와 한국작곡가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소정 작곡가가 작시·작곡한 아홉 편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소정 작곡가는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작곡집 ‘가보고 싶은 길’ 출간 이후, 광주문화재단 지원금으로 이번 ‘아름다운 오월의 노래’를 발간하게 됐다.
행사는 바리톤 염종호의 ‘사랑은 모닥불에 잠기고’, ‘손에 잡히지 않아 아름답다’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소프라노 김선희가 ‘바람의 언덕’, ‘가을 사랑’을 선보인다.
이어 김소정 작곡가가 무대에 올라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피아노는 박지현, 바이올린은 임리경, 사회는 김정희씨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10-3648-5755로 하면 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