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8일 '제6회 복지박람회' 개최
입력 : 2024. 11. 14(목) 13:38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는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제6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400명 가량이 참석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컨텐츠로 구성된 2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복지 정보 등을 상담 및 체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동별로 모여 2시간여 동안 김장 김치 담그기를 진행한다. 이들은 김장 김치를 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박람회를 통해 소통과 나눔문화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관내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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