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FC OKMK와 MOU 체결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교류 등
입력 : 2024. 11. 09(토) 13:24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다니엘 힐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FC OKMK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FC OKMK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팀이 유소년 육성과 프로 선수층 강화 등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다니엘 힐 호텔에서 FC OKMK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대표와 바호디르 메르자예브 FC OKMK 단장 등 양 팀 관계자들과 가교 역할을 맡은 신성규 비스타스포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04년 창단한 FC OKMK는 2023-2024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즈베키스탄컵 1회 우승과 3회 준우승, 우즈베키스탄 슈퍼컵 1회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둔 명문 구단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에도 두 차례 출전한 바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FC OKMK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이 상호 교류하고 스포츠 마케팅 및 사회적 프로젝트 지원, 선수 스카우트 및 훈련 프로그램 협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호디르 메르자예브 FC OKMK 단장은 “전남드래곤즈와 국제 교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FC OKMK와 전남드래곤즈는 모기업부터 연고지 등 닮은 부분이 많다”며 “FC OKMK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양 구단이 서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대표는 “환대에 감사하다. 양 구단이 좋은 교류로 유소년 시스템 발전과 프로 선수단 강화 등 서로의 목표를 함께 이루길 희망한다”며 “전남드래곤즈는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FC OKMK도 목표하는 ACL 출전권 획득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다니엘 힐 호텔에서 FC OKMK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대표와 바호디르 메르자예브 FC OKMK 단장 등 양 팀 관계자들과 가교 역할을 맡은 신성규 비스타스포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04년 창단한 FC OKMK는 2023-2024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즈베키스탄컵 1회 우승과 3회 준우승, 우즈베키스탄 슈퍼컵 1회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둔 명문 구단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에도 두 차례 출전한 바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FC OKMK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이 상호 교류하고 스포츠 마케팅 및 사회적 프로젝트 지원, 선수 스카우트 및 훈련 프로그램 협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호디르 메르자예브 FC OKMK 단장은 “전남드래곤즈와 국제 교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FC OKMK와 전남드래곤즈는 모기업부터 연고지 등 닮은 부분이 많다”며 “FC OKMK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양 구단이 서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대표는 “환대에 감사하다. 양 구단이 좋은 교류로 유소년 시스템 발전과 프로 선수단 강화 등 서로의 목표를 함께 이루길 희망한다”며 “전남드래곤즈는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FC OKMK도 목표하는 ACL 출전권 획득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