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14일 국회서 석유화학산업 대안 토론회
입력 : 2024. 11. 13(수) 10:44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 을)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 6간담회의실에서 김원이·주철현·권향엽·김문수·문금주 의원과 공동으로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 대안은 무엇인가’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단법인 넥스트, Agora Energiewende,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확대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등 산업지형 변화로 중대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석유화학협회 정광하 연구조사본부장이 ‘국내 석유화학 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주제로, 사단법인 넥스트의 김수강 연구원이 ‘석유화학산업의 탈탄소 전환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어려우니 입주 대기업과 협력 업체들이 힘들고, 하청 업체와 지역 골목상권까지 도미노 현상 처럼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의미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단법인 넥스트, Agora Energiewende,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확대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등 산업지형 변화로 중대한 위기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석유화학협회 정광하 연구조사본부장이 ‘국내 석유화학 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주제로, 사단법인 넥스트의 김수강 연구원이 ‘석유화학산업의 탈탄소 전환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어려우니 입주 대기업과 협력 업체들이 힘들고, 하청 업체와 지역 골목상권까지 도미노 현상 처럼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의미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김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