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복지격차 해소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나서
취약자녀·장애인 등…29일까지 접수
입력 : 2024. 11. 04(월) 12:34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는 내년 초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정 자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바우처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강좌 바우처 지원 사업은 사회 구성원간 복지 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월 1인당 10~11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5~18세 사이 유소년 및 청소년과 만 5~69세 사이의 등록 장애인이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법에 따라 각종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자녀까지 지원한다.
남구는 구비와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 취약계층 가구 자녀와 장애인에게 각 10억8900만원과 1억412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남구 교육체육과(062-607-2442)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12월 2~12일 사이에 선정 기준 조건 등을 종합 검토한 뒤 확정되며, 남구는 취약계층 가구 유·청소년 865명과 등록 장애인 10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바우처를 통해 태권도와 양궁, 복싱, 댄싱 등 수십 가지 스포츠 강좌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종목의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여가 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강좌 바우처 지원 사업은 사회 구성원간 복지 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월 1인당 10~11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5~18세 사이 유소년 및 청소년과 만 5~69세 사이의 등록 장애인이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법에 따라 각종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자녀까지 지원한다.
남구는 구비와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 취약계층 가구 자녀와 장애인에게 각 10억8900만원과 1억412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남구 교육체육과(062-607-2442)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12월 2~12일 사이에 선정 기준 조건 등을 종합 검토한 뒤 확정되며, 남구는 취약계층 가구 유·청소년 865명과 등록 장애인 10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바우처를 통해 태권도와 양궁, 복싱, 댄싱 등 수십 가지 스포츠 강좌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종목의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여가 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