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의혹' 광주 남구의원 민주당 탈당
입력 : 2024. 07. 18(목) 17:55
광주 남구의회.
의회 여직원 성희롱 의혹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남구의원이 탈당했다.
A의원은 성희롱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받는 중이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남구의회 A 의원에 대한 탈당 처리가 이날 완료했다.
A의원은 17일 탈당계를 제출하며 “개인적 사유로 탈당하겠다”는 취지의 탈당 사유를 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A 의원은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달부터 중앙당의 진상 조사를 받아왔다.
별개로 자체 조사를 벌인 남구의회는 의혹 일부가 사실인 것으로 파악해 A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의원은 성희롱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받는 중이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남구의회 A 의원에 대한 탈당 처리가 이날 완료했다.
A의원은 17일 탈당계를 제출하며 “개인적 사유로 탈당하겠다”는 취지의 탈당 사유를 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A 의원은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달부터 중앙당의 진상 조사를 받아왔다.
별개로 자체 조사를 벌인 남구의회는 의혹 일부가 사실인 것으로 파악해 A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