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권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 진행
광주시장애인재활협회 주관… 16일 광주시의회 진행
입력 : 2022. 12. 12(월) 16:22
'장애인 건강권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
광주시장애인재활협회(나종만 회장)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제31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광주시장애인재활협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서용규 의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 2017년 시행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의 진행 상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애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호승희 과장이 '장애인 건강권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황현철 관장이 '장애인 건강권 현황과 과제(장애인 건강주치의 중심으로)'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박진관 부연구위원과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권순석 단장, 그리고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인성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 건강권과 관련된 연구를 토대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31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온라인(https://forms.gle/ZnGQPFs1nFnbimLh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소식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