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윤영철, 오키나와 훈련서 특별 관리받는다.
입력 : 2023. 11. 12(일) 17:34
KIA타이거즈 투수 윤영철이 지난 11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윤영철은 이날 가벼운 캐치볼을 하며 투구 감각 유지를 위해 힘썼습니다.

지난해 마무리 훈련에는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빠졌던 윤영철은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도 특별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4일 훈련과 1일 휴식으로 치러지는데 투수들은 이틀에 한 번씩 투구를 진행하지만 윤영철은 5일 간격으로 가벼운 수준의 투구만 하고 있습니다.

윤영철은 수비수와 타자를 세워놓고 실제 경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시하는 투구인 라이브 피칭을 실시하지 않고, 불펜 투구도 마운드보다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서 가볍게 느낌만 점검하는 차원으로 실시 중입니다.
유슬아PD

seula.yu@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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