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 선수의 아들 나정재 군이 지난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 도중 단상에 올라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나정재 군은 경기 종료 직후 인터뷰에서 아빠의 홈런 경기를 보니 너무 잘하는 것 같다며 자랑스러워했고 나성범 선수는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날 3연전에서 10타수 4안타(1 홈런) 1타점 5 득점의 활약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