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급류 휩쓸린 70대 숨진채 발견
입력 : 2025. 07. 22(화) 13:28

실종자 수색. 연합뉴스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급류에 휩쓸린 70대 실종자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해경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당국은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한 시신을 인양한 뒤 신원을 확인했다.
민간 어선 등을 이용해시신을 인양한 결과 지난 19일 순천시 동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동천에서 A 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나흘째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2일 해경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당국은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한 시신을 인양한 뒤 신원을 확인했다.
민간 어선 등을 이용해시신을 인양한 결과 지난 19일 순천시 동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동천에서 A 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나흘째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