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출국
13개 종목 311명 참가…16일 개회식
입력 : 2025. 07. 14(월) 14:24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4일 오전 독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장지석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현지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루프트한자 항공편으로 뮌헨을 경유해 최종 목적지인 뒤셀도르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국한 본단은 본부임원과 함께 배드민턴, 펜싱, 탁구, 태권도(품새), 테니스 등 5개 종목 선수단 총 94명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수영, 다이빙, 배구 종목 선수단 60명이 별도 항공편으로 현지에 출국했다.
이외에도 수구(15일), 농구와 태권도 겨루기(16일), 기계체조(17일), 육상(18일), 양궁(19일), 유도(20일), 조정(22일) 등 나머지 종목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13개 종목 311명(선수 225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고 국제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6일 독일 뒤스부르크 샤우인슬란트 라이젠 아레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장지석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현지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루프트한자 항공편으로 뮌헨을 경유해 최종 목적지인 뒤셀도르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국한 본단은 본부임원과 함께 배드민턴, 펜싱, 탁구, 태권도(품새), 테니스 등 5개 종목 선수단 총 94명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수영, 다이빙, 배구 종목 선수단 60명이 별도 항공편으로 현지에 출국했다.
이외에도 수구(15일), 농구와 태권도 겨루기(16일), 기계체조(17일), 육상(18일), 양궁(19일), 유도(20일), 조정(22일) 등 나머지 종목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13개 종목 311명(선수 225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고 국제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6일 독일 뒤스부르크 샤우인슬란트 라이젠 아레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