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자경위, 유관기관 합동 중독범죄 근절 캠페인 전개
입력 : 2025. 06. 25(수) 17:53
광주 북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광역시 북부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시청, 5개구 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이주여성연합회, 조선대 등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중독범죄 없는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 중독범죄 상담, 홍보 및 치료 등을 전개하기 위해 부스 운영과 참석 기관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사전에 준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마약 등 중독범죄로부터 광주시민을 보호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마약 등 중독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킴으로써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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