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건축학부 배지윤 교수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발표심사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1일 호남대에 따르면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997년부터 에너지 절약,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거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본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지윤 교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발표심사회의에 심사위원으로 참석,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우수 제품 및 기업의 선정을 위한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