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맛비 일시 중단 낮 최고 30도 무더위
입력 : 2025. 06. 21(토) 09:23
장마 끝나고 시작된 본격적인 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우경보까지 발효됐던 21일과 달리 일요일인 22일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그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다. 남부 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21∼22일 이틀 동안 전라권은 50∼120㎜(많은 곳 150㎜ 이상),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많은 곳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120㎜ 이상, 대구·경북 남동 내륙과 경남 중·동부 내륙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치고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며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져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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