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7월부터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19~28일 참여 기업 모집
최대 2년…사업화비 2400만원
최대 2년…사업화비 2400만원
입력 : 2025. 05. 18(일) 12:49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참여 기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미래 첨단 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 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되며,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함께 경영, 회계, 법률, 투자유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16개 대학과 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거점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촉진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초당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도립대 등 8개 대학과 함께 전남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력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등 8개 출연기관이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기업 가운데, 18세부터 45세 이하(1980년~2007년 출생자)의 청년이다. 선정된 기업은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내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시설로 신설하거나 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재학생(석·박사 포함)은 선발 평가에서 우대받는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으로 창업 분야는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 등 지역 특화 기술 분야 100명 △농수산기술 분야 30명 △문화·관광 분야 20명 등 미래 첨단 기술창업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신청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https://jnchangup.ezwel.com/)에 회원가입 후, 관련 서류를 업로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희망하는 보육기관에 신청서 원본을 방문 제출해야 접수가 인정된다. 온라인 신청만으로는 접수가 완료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총 11종이며, 공고일 이후 발급된 증명서만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벤처창업종합안내창구(1533-3330) 또는 16개 보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벤처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전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특화 분야의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7월 선발된 150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조기 성과 달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미래 첨단 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 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되며,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과 함께 경영, 회계, 법률, 투자유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16개 대학과 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거점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촉진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초당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도립대 등 8개 대학과 함께 전남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력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등 8개 출연기관이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기업 가운데, 18세부터 45세 이하(1980년~2007년 출생자)의 청년이다. 선정된 기업은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내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시설로 신설하거나 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재학생(석·박사 포함)은 선발 평가에서 우대받는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으로 창업 분야는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 등 지역 특화 기술 분야 100명 △농수산기술 분야 30명 △문화·관광 분야 20명 등 미래 첨단 기술창업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신청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https://jnchangup.ezwel.com/)에 회원가입 후, 관련 서류를 업로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희망하는 보육기관에 신청서 원본을 방문 제출해야 접수가 인정된다. 온라인 신청만으로는 접수가 완료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총 11종이며, 공고일 이후 발급된 증명서만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벤처창업종합안내창구(1533-3330) 또는 16개 보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벤처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전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특화 분야의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7월 선발된 150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조기 성과 달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