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서 태어난 아기 물범 이름은 ‘몰랑이’
시민 공모전 및 현장 투표로 확정
입력 : 2025. 05. 09(금) 16:54

몰랑이.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다.
9일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해양동물관에서 진행된 이름 공모와 현장 투표를 통해 새끼 물범의 이름을 ‘몰랑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외형의 새끼 물범을 잘 표현하는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최종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름 공모전은 지난 4월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27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몰랑이, 초아, 물콩이 등 3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5∼6일 해양동물관 현장에서 스티커 투표를 거쳐 최종 이름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우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후보 이름을 제안한 시민 3명에게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서 홍보물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상아 기자
9일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해양동물관에서 진행된 이름 공모와 현장 투표를 통해 새끼 물범의 이름을 ‘몰랑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외형의 새끼 물범을 잘 표현하는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최종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름 공모전은 지난 4월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27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몰랑이, 초아, 물콩이 등 3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5∼6일 해양동물관 현장에서 스티커 투표를 거쳐 최종 이름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우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후보 이름을 제안한 시민 3명에게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서 홍보물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