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가 주차장서 승용차 돌진…2명 부상
운전자 "차량 급발진" 주장해
입력 : 2025. 05. 09(금) 14:23

9일 오전 11시2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9일 오전 11시2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은 담벼락을 넘어 인접한 철물점 외벽까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철물점 내부 집기류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주차장을 빠져나가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승우 기자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은 담벼락을 넘어 인접한 철물점 외벽까지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철물점 내부 집기류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주차장을 빠져나가던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