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깊이 50㎝ '싱크홀' 발견… 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 04. 19(토) 14:50
19일 오후 1시께 광주 광산구 하남동 광산소방서 인근 4차선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에서 깊이 50㎝가량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19일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광산구 하남동 광산소방서 인근 4차선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크기는 가로 40㎝, 세로 40㎝, 깊이 50㎝가량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땅 꺼짐 현상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와 광산구는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복구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상철 기자
사건사고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