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의 특별한 인연’ 노라조 조빈, 전남일보 방문
광주FC 홍보대사로 맹활약
유튜브 채널 ‘진일보’ 인터뷰
“함께 더 멋진 팀 향해 가길”
입력 : 2025. 04. 16(수) 17:39
노라조 조빈(오른쪽)이 16일 광주 동구 전남일보 사옥을 방문해 최권범 취재1부 선임부장에게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한규빈 기자
광주FC 홍보대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맹활약 중인 그룹 노라조의 멤버 조빈이 16일 전남일보를 방문했다. 이날 전남일보 유튜브 채널 ‘진일보’ 인터뷰에 응한 조빈은 광주FC 팬이 된 계기는 물론 홍보대사로서 향후 계획까지 진솔하게 공개했다.

조빈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민기와 인연으로 광주FC에 입문했지만 K리그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우여곡절을 지켜보며 더 팬이 됐다”며 “졌을 때는 함께하고 이겼을 때는 더욱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모든 광주FC 팬들과 광주시민들의 환대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또 “광주FC 덕분에 제 인생도 많이 달라졌다. 정말 즐겁고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고 노라조 활동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함께 상처는 보듬고 희망을 더 발굴하면서 더 멋진 팀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남일보 독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전남일보와 독자분들께서 항상 광주FC를 아껴주시고 어떻게 하면 더 알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남일보와 광주FC, 노라조가 금남로에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빈이 출연한 ‘진일보합니다’는 오는 20일과 24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빈은 광주FC 홍보대사이자 팬으로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 발표한 응원가 ‘나의 아들아’도 선보인다.

노라조 조빈(오른쪽)이 16일 광주 동구 전남일보 사옥을 방문해 유튜브 채널 진일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광주FC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