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6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전일빌딩~금남공원 차량통제
봄꽃전시장 등 즐길거리 다채
입력 : 2025. 04. 02(수) 16:59
광주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전일빌딩 245~금남로공원까지 5차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운영되는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대·자·보 도시로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유소년 축구대회’와 동구화원협회가 참여하는 ‘봄꽃 전시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누구나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도 열리며,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길 위의 서점, 푸드트럭,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확인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봄을 만나며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께서는 대·자·보로 행사에 참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첫 운영에 나선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는 1만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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