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 추진
쇼호스트·할인프로모션 혜택 등
상·하반기 총 15명 선발 및 지원
상·하반기 총 15명 선발 및 지원
입력 : 2025. 03. 24(월) 10:20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는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할인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올해 총 15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차 참여자 8명을 모집하고, 8월 중 나머지 7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이다. 최종 선정은 제출된 서류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판매 상품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홍보 콘셉트 및 현장 연출 논의 등의 사전 컨설팅을 받은 후, 60분 내외의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게 되고, 방송 종료 이후에는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 등 사후 관리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할인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올해 총 15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차 참여자 8명을 모집하고, 8월 중 나머지 7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이다. 최종 선정은 제출된 서류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판매 상품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홍보 콘셉트 및 현장 연출 논의 등의 사전 컨설팅을 받은 후, 60분 내외의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게 되고, 방송 종료 이후에는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 등 사후 관리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