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달빛나눔관 조성' 건강·복지·문화 거점 도약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여성센터 등 문화·복지 시설 조성
39억원 투입 공정률 87% 4월 준공
"거점 활성화 지속가능 농촌 조성"
여성센터 등 문화·복지 시설 조성
39억원 투입 공정률 87% 4월 준공
"거점 활성화 지속가능 농촌 조성"
입력 : 2025. 03. 19(수) 16:53

함평군이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건강·복지·문화 거점지로 거듭나기 위해 ‘달빛나눔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는 등 월야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장수복 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월야면 월야리 758-15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달맞이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달빛나눔관’을 조성하고 있다.
달빛나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0㎡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 87%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달빛나눔관에는 1층에 다목적 강당, 유아 놀이터, 휴게실,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월야면 달빛나눔관은 지역 주민 중심의 건강·복지·문화 거점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점검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농촌 중심지 활성화, 마을 만들기 사업, 함평형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함평=신재현 기자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장수복 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월야면 월야리 758-15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달맞이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달빛나눔관’을 조성하고 있다.
달빛나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0㎡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 87%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달빛나눔관에는 1층에 다목적 강당, 유아 놀이터, 휴게실,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월야면 달빛나눔관은 지역 주민 중심의 건강·복지·문화 거점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점검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농촌 중심지 활성화, 마을 만들기 사업, 함평형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