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16회 전라남도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
입력 : 2025. 03. 18(화) 09:35

지난 14일 화순군 나드리 다목적 구장에서 ‘제16회 전라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21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제16회 전라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14일 나드리 다목적 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그라운드골프 전남도 대표 선발과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 및 실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남 21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화순군이 1위, 광양시 금호동이 2위, 구례군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김춘식 선수(구례군)가 1위, 김연옥 선수(화순군)가 2위, 장용칠 선수(화순 하니움)가 3위를 차지했고 양재열 선수(화순군)와 윤성경 선수(장흥군)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그라운드골프 전남도 대표 선발과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 및 실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남 21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화순군이 1위, 광양시 금호동이 2위, 구례군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은 김춘식 선수(구례군)가 1위, 김연옥 선수(화순군)가 2위, 장용칠 선수(화순 하니움)가 3위를 차지했고 양재열 선수(화순군)와 윤성경 선수(장흥군)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