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은 오는 19일까지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재진압대원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관창수 1명, 관창보조 2명, 운전원 1명이 팀을 이뤄 진행되며, 화재진압과 사다리 전개, 로프 매듭 등 재난 현장에 필요한 화재진압 전술능력을 평가한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은 개인역량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중요하다”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팀워크를 향상시켜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