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우수’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 평가
취업지원 정책 기여도 등 가점
입력 : 2025. 01. 21(화) 11:20
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사진은 청년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JOB서포터즈 발대식.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연차성과 평가는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성과 등의 3개 평가영역에 걸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부적인 평가 지표로는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활용에서 담당인력의 전문성 및 학과 교수 역할과 경력개발시스템 활용 강화를 평가했다.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서는 취업상담(잡케어-상담-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제공, 포트폴리오/IAP 수립 목표 달성 정도), 취업프로그램(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제공, 청년 고용정책 연계), 매칭지원(기업발굴·매칭 등 취업지원 강화), 졸업생 서비스(졸업생 취업지원 강화), 지역청년(지역청년 관련 협업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영역을 평가했다.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정책 기여도 등에서 가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17~2021년까지 5년동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2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에 선정돼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폭넓은 청년지원서비스를 통해 청년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2024년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재맞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재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선제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아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 결과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년취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준비와 사회진출을 위해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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